영화 알포인트(감독 공수창)는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실종된 병사들을 찾기 위해 투입된 구조부대가 유령에 의해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죽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령 자체보다는 병사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분위기 하나만으로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한국 공포영화 중 하나다: ‘여고괴담'(1998년), ‘소름'(2001년), ‘장화홍련'(2003년), ‘R포인트'(2004년), ‘기담'(2007년), ‘불신지옥'(2009년), ‘곡성'(2016년), ‘사바하'(2019년). 영화 알포인트(감독 공수창)는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실종된 병사들을 찾기 위해 투입된 구조부대가 유령에 의해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죽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령 자체보다는 병사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분위기 하나만으로 공포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한국 공포영화 중 하나다: ‘여고괴담'(1998년), ‘소름'(2001년), ‘장화홍련'(2003년), ‘R포인트'(2004년), ‘기담'(2007년), ‘불신지옥'(2009년), ‘곡성'(2016년), ‘사바하'(2019년).
줄거리(초반부) 6개월 전 로미오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된 수색대원에게서 구조 요청 무전이 들어온다. 이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채태인 중위(감우성)가 이끄는 소대(총 9명)가 로미오포인트에 투입된다. 소대는 로미오포인트 내 무너진 저택을 발견하고 그곳에 주둔하며 사라진 병사들을 찾는다. 박재영 하사(이선균)는 경계근무를 하기 위해 같은 조의 정일병을 찾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목에 묶인 정일병의 시체가 발견되지만 소대원 모두 정일병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한다. 최 중위는 본부와의 교신에서 10명으로 알고 있던 소대원이 9명임을 알게 된다. 줄거리(초반부) 6개월 전 로미오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된 수색대원에게서 구조 요청 무전이 들어온다. 이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채태인 중위(감우성)가 이끄는 소대(총 9명)가 로미오포인트에 투입된다. 소대는 로미오포인트 내 무너진 저택을 발견하고 그곳에 주둔하며 사라진 병사들을 찾는다. 박재영 하사(이선균)는 경계근무를 하기 위해 같은 조의 정일병을 찾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목에 묶인 정일병의 시체가 발견되지만 소대원 모두 정일병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한다. 최 중위는 본부와의 교신에서 10명으로 알고 있던 소대원이 9명임을 알게 된다.
(후반부) 소대원들에게 환영이 보이기 시작한다. 극도로 흥분한 소대원들은 서로를 공격하며 한 명씩 죽음을 맞는다. 마지막이 되자 눈이 다친 장영수 병장(오태경)만 구조되고 나머지 8명은 사라져 찾을 수 없다. (후반부) 소대원들에게 환영이 보이기 시작한다. 극도로 흥분한 소대원들은 서로를 공격하며 한 명씩 죽음을 맞는다. 마지막이 되자 눈이 다친 장영수 병장(오태경)만 구조되고 나머지 8명은 사라져 찾을 수 없다.
리뷰 10명으로 알고 있던 소대원이 원래는 9명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시점인 중반부터는 분위기가 바뀐다. 장면마다 소대원이 10명인 경우가 있는데, 이것만 찾다가는 영화의 흐름을 놓칠 수 있다. 영화의 흐름상 중요한 장면이지만 유심히 볼 필요는 없다. 알포인트에 죽은 귀신들이 다양한 모습(헬리콥터를 타고 온 미군, 무전을 보내는 프랑스군, 여유령, 정일병 등)으로 소대원들에게 나타난다. 특정 개인이 아닌 원혼이 깃든 장소가 공포의 대상이다. 그렇기에 소대원들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과 불안감이 알포인트에서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아홉 명이 되는 적지 않은 등장인물들을 저마다 독자적인 서사를 만들어 공포감을 느끼게 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 영화 평점 : ★★★★ 리뷰 10명으로 알고 있던 소대원이 원래는 9명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시점인 중반부터는 분위기가 바뀐다. 장면마다 소대원이 10명인 경우가 있는데, 이것만 찾다가는 영화의 흐름을 놓칠 수 있다. 영화의 흐름상 중요한 장면이지만 유심히 볼 필요는 없다. 알포인트에 죽은 귀신들이 다양한 모습(헬리콥터를 타고 온 미군, 무전을 보내는 프랑스군, 여유령, 정일병 등)으로 소대원들에게 나타난다. 특정 개인이 아닌 원혼이 깃든 장소가 공포의 대상이다. 그렇기에 소대원들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과 불안감이 알포인트에서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아홉 명이 되는 적지 않은 등장인물들을 저마다 독자적인 서사를 만들어 공포감을 느끼게 했다는 점에서 훌륭하다. 영화 평점 : ★★★★
알포인트 감독 공수창 출연 감우성 손병호 박원상 오태경 이선균 손진호 문영돈 정호호 김병철 기주봉 개봉 2004.08.20. 알포인트 감독 공수창 출연 감우성 손병호 박원상 오태경 이선균 손진호 문영돈 정호호 김병철 기주봉 개봉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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