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책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 자녀 교육 관련 도서

23-33.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꾸는 황윤희 / 유노라이프

육아책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꾸는 저자 황윤희 출판 유노라이프 출시 2020.11.09.

서로 ‘말’이 화근이 되기 시작한 시기이기 때문에 한 권 더 읽은 자녀 교육 관련 도서, 좋은 공부 정서를 위해서는 어머니의 말투가 중요하다고 했던 책

서로 ‘말’이 화근이 되기 시작한 시기이기 때문에 한 권 더 읽은 자녀 교육 관련 도서, 좋은 공부 정서를 위해서는 어머니의 말투가 중요하다고 했던 책

엄마의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유노라이프

저자 황윤희 표지디자인 남다희

총 4장에 걸쳐 아이를 기분 좋게 공부시키기 위해 엄마가 발휘해야 할 기술에 대해 조언을 전하고 있다.마지막 4장에서는 실전 연습도 읽을 수 있는데 음… 과연 실천이 가능할까. 흐흐흐흐엄마는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를 가르치고 지적할 것이 아니라 공부하도록 잘해주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가정은 자녀에게 공부할 수 있는 힘(에너지)을 충전해주는 곳이므로 따뜻한 칭찬의 말을 해주고 공부가 학생들이 하는 ‘일’로 인식을 전환하여 성적과 상관없이 공부를 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고.. 사장님이 고객을 대하듯이 부모님이 자녀를 존중하면서 공부하라고 요구하면 아무리 완고한 아이라도 공부합니다. 니트처럼 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어쩌다보니 공부를 안하게 되었을 뿐입니다.황윤희 엄마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유노라이프p.43-44엄마는 선생님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를 가르치고 지적할 것이 아니라 공부하도록 잘해주면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가정은 자녀에게 공부할 수 있는 힘(에너지)을 충전해주는 곳이므로 따뜻한 칭찬의 말을 해주고 공부가 학생들이 하는 ‘일’로 인식을 전환하여 성적과 상관없이 공부를 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고.. 사장님이 고객을 대하듯이 부모님이 자녀를 존중하면서 공부하라고 요구하면 아무리 완고한 아이라도 공부합니다. 니트처럼 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어쩌다보니 공부를 안하게 되었을 뿐입니다.황윤희 엄마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유노라이프p.43-44칭찬은 부모가 아이를 챙기는 밥 같은 거예요. 마음의 밥입니다. 황윤희 엄마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 유노라이프 p.83매일 맛있게 밥을 해주려고 이것저것 고민하듯이 말을 맛있게(따뜻하게) 하자는 고민을 해보라고 권하는 저자.공부를 돕기 위해서는 성적이나 점수를 올리는 것보다 아이와의 사이가 좋은 데 더 큰 가치를 둬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사이가 좋아야 아이를 기분 좋게 할 수 있고, 아이가 기분이 좋아야 엄마가 공부하라고 할 때 말을 듣거든요.황윤희 엄마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 유노라이프 p.85-86아이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기는 어렵기 때문에 부모가 따뜻한 말(칭찬)로 매일 돌봐야 하는데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하는 말과 행동에 집중해야 하고 좋은 관계를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야 공부에 대한 대화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는 공부를 했다고 하지만 부모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준이 달라서 그래요. 먼저 자녀가 생각하는 공부의 기준을 인정해주고 잘했다고 칭찬해야 부모가 원하는 수준까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황윤희 엄마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유노라이프p.102서로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이가 학생으로서 공부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지만 매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황윤희 엄마 말투가 아이를 바꾼다 유노라이프 p.107당연한 일을 당연히 했을 때에도 그때마다 무조건 잘했다고 칭찬하라고 말하는 저자아이가 놀고 나서 공부하겠다는 요구를 하면 흔쾌히 들어주고 약속한 시간을 지키도록 도와주면 되고 시험기간에는 아이가 기분 상하지 않게 도와주고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게 하고 부모님은 들어주고… 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지만 제가 부처님 안의 칼잡이도 아니고; 아무튼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선생님결과와 상관없이 어른들에게는 일과 같은 ‘공부’를 했다는 것을 일단 인정해주고, 칭찬과 부드러운 어조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는 엄마가 원하는 대로 태도를 바꾸고 공부도 하게 된다고…요지는 아이의 ‘정서’가 우선이라는 것이 아닌가 싶다.정서와 관계가 엉망이면 다른 것은 좋지 않으므로 아이와의 관계 개선이 우선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차가운 말보다는 따뜻한 말이 필요하다는 것.서로 말투에 따라 상처가 좀 있는 요즘이라 읽어본 책이지만 뭐 실천할 수 있는 한 실천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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