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이지만 복싱을 시작했습니다.

8월 28일 현지 복싱 도장에 등록했다.체육관장은 어디선가 한번 본 듯한 수다스러운 스타일이었다.탄탄한 목소리에 굳세다.회원 명부는 엑셀이 아니라 손으로 작성(@@)보관함에 제 이름도 표제지에 굵은 매직으로 써서 붙이셨다.역시!이런 아날로그이야말로 나 같은 사람에게 딱 맞네.체육관은 2시부터 11시까지 하지만 저녁에는 회사원이 와서 사람이 많다는 것.하루 빨리 사람이 별로 붐비지 않을 때 가능하면 매일 가서 하기로 했다.그리고 오늘이 6일째!며칠 갔더니 그 시간대에 계신 분들에게는 친숙하다.여자 분도 계시고, 중년 남자도 보이고 초등 학생 중고 교생도 보입니다.대충 곁눈질로 보았지만, 모두 나보다 젊고 프로의 느낌이 있다.(초등 학생들의 의기양양한 모습도 볼거리다.복싱은 갑자기 왜 갑자기?사실 운동해야 한다고 항상 생각했다.산에 다니고 가끔 자전거를 타는 것은 비가 오거나 더우면 안 하기 일쑤다.운동이 될 리 없다.체계적으로 하고 싶지만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했다.헬스 클럽에 등록하는 줄 알았지만, 기구 같은 것을 전혀 다루지 않아서 걱정했다.PT를 그만둬야 하는지 어떨까 생각 중 비용이 하나도 없고, 또 자전거를 열심히 타면 약한 기분이 되었다.그런데 문득 전 아들과 닌텐도에서 복싱을 하던 것을 떠올렸다.잘 짓 못했지만, 스텝을 밟기가 재미 있었다.그래, 마을의 복싱 도장에 다니고 보는 거야!즉흥적인 결론을 내렸다.복싱은 너무 힘들다던데 40대는 무릎에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긴 나는 정말 운동 음치이므로 자세를 갖추는 것도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충분하지 않나 걱정도 됐지만 더 이상 나이를 먹으면 영원히 도전할 수 없는 듯했다.나이를 먹어 못하는 것은 좀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냈다.아직 딱딱하고, 자세도 엉망이고 쿠우 아~엄살 게 상례지만 이상하게도 운동이 하나도 지루하지가 않아.첫날은 복근 운동으로 해서 크런치 같은 일을 하고 보라고 했지만 머리만 올리지 못 했다.지금은 고개를 들어 20회씩 2세트 한다.러닝 머신도 달리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은, 줄넘기도(아직 한 발로 잘한다 없지만)500회 이상 너그럽게 한다.(다음 주에는 1000개로 늘리지 않는다고.스텝 박스도 달리기에 스텝이 꼬이지만 금방 나아질텐데.큰 발전이다.저의 목표는 건강적인 생활이다.더 힘차게 씩씩하게 살고 싶다.심신에. 그렇지 않고 왠지 배에 힘도 자신이 붙을 것 같다.하루, 일주일, 보름, 한달. 변화를 느끼고 보자.그 변화를 꾸준하게 느끼고 있다고 더 건강하고 새로운 즐거움이 태어나지 않을까?내일이 기다려지지 않나!!!후후후.

오늘 샌드백 쳤어! 훅도 배웠어! 물론 자세는 엉망이지.

오늘 샌드백 쳤어! 훅도 배웠어! 물론 자세는 엉망이지.

붕대도 혼자 감았는데!(그래도 다시 감아줬어.^^;)

강한 여자!

강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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