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동 카페 – 문하(MO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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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 대전광역시 중구 과례로 79-28 1층

무나 대전광역시 중구 과례로 79-28 1층

‘문화동 커피집’이 #문아 #문아로 새롭게 변신해 문을 열었다.

문화동 커피숍일 때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왔고, 작년 여름에는 사장님이 백신 맞고 조기 마감한다고 했나? 그래서 발길을 돌리고 남편은 문화동 찻집에 몇 번 가봤는데 내가 지금까지 못 가다니!!

하아.. 문화동 다방가느라 힘들었겠다.. 그랬었는데…

문하에서 새로 오픈했으니까 가야지.예전처럼 점심시간에 가서 자리가 없어서 멍 때리지 마!드디어 조금 요령(?)이 생겼어.이곳은 바로 옆이 충대병원&의대라서 항상 사람이 많다.특히 점심시간에는 사람들로 붐벼서 점심식사 후에 방문하는게 여유롭고 좋아요~

시그니처 아인슈페너랑 블랙슈페너. 문화동 커피집 때도 아인슈페너가 맛집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아인슈페너를 먹으려니까 블랙슈페너가 있어보니 이건 흑임자크림이네?검은깨로 만든 슈페너는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블랙 슈페너로 주문.

원두도 판매하고, 긴 휘낭시에도 판매중.

어머, 뭐야.내가 찍어놔도 분위기가 뭔가 감탄사 연발ㅋㅋ 전체적인 스타일이 일본 가정의 깔끔하게 정돈된 미니멀한 주방을 보는 것 같다.

여기 인테리어 미침.완전 심플 이즈 베스트의 본보기라고 해야 하나…?

셀프바도 감성이 있어.블랙 슈피너 쾅쾅.창가자리에 앉은 덕분에 이렇게 놓고 찍어본다:)낑낑낑.오늘은 치타랑 같이 카페에 왔었거든요.너도 오랜만에 캡콤 냄새 맡아봐찍어보니까 새끼 손가락이 완전 삐삐… -_-;; 왜 저런 랩 ㅋㅋㅋ 맛은…흠… 그냥 아인슈페너를 마실걸 그랬나요?흑임자를 되게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독특한 맛인 줄 알고 주문했는데 진짜 독특한 맛.나는 아직 할머니 입맛이 아닌 것 같아.쓴 커피맛과 고소해도 약간 걸쭉한 흑임자의 결합은, 음…. 저는 반대에요 ㅋㅋㅋㅋ 흑임자는 그냥 흑임자케이크 또는 흑임자아이스크림만 남겨주세요!100% 개인적인 생각이라 흑임자를 좋아하신다면 블랙슈페너가 입맛에 맞으실거에요:)블랙슈페너 맛이 별로 없어도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깔끔-_-할 수 없다!!!! 여기저기 인테리어, 내 마음속에 그!찬!!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모두 나가고 나서, 이제부터 다시 촬영이 시작돼옐로우 계열의 컬러 캐비넷도 너무 예쁘고 그 옆 화분은 더 감각적으로 예뻐서 이 구역에 딱이야.저기 웅크리고 있는 내 자리^^밝고 밝은 것은 물론 내부의 전체적인 톤이 아이보리나 미색이기 때문에 은은하고 부드러워 어쨌든 아주 좋다.화장실도 심플하게.작지만 충실합니다.셀카 아주머니도 셀카를 잘 찍어보았지만, 옆집 아주머니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도 시선은 계속 제 쪽을 향하고 있습니다더 아줌마가….더 아줌마에게…….보낸다….쟤는 대체 뭐하는거야….이런 눈빛…ㅋㅋ 솔직히 블랙슈페너는 내입에는 있었지만 분위기는 정말 굿굿 백점!!차분한 느낌으로 심플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와 은은하게 풍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곳.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를 알 것 같아.함께 운영 중인 바로 옆 굿베이글도 들르는 게 코스라고 하는데, 저는 한동안 빵은 노노할 테니까 (정말?) 두 눈을 감고 바로 집으로~ 문하에서 깔끔한 인테리어와 감성 가득한 분위기에 기분이 좋아졌어요.이번에는 굿베이글에 들러 베이글을 사고 무를 나와 커피와 함께 먹자!(이렇게 해도 좋다고 한다)^)차분한 느낌으로 심플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와 은은하게 풍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곳.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를 알 것 같아.함께 운영 중인 바로 옆 굿베이글도 들르는 게 코스라고 하는데, 저는 한동안 빵은 노노할 테니까 (정말?) 두 눈을 감고 바로 집으로~ 문하에서 깔끔한 인테리어와 감성 가득한 분위기에 기분이 좋아졌어요.이번에는 굿베이글에 들러 베이글을 사고 무를 나와 커피와 함께 먹자!(이렇게 해도 좋다고 한다)^)